기아차, 홍대에 이색 전시공간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 운영
2017-03-16 09:07
- '토이 크레인' 콘셉트로 꾸며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아자동차는 오는 18일까지 홍대 어울마당로(서울 마포구 소재) 일대에서 ‘올 뉴 모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Smart Fun Store)'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는 △모닝 차량 전시 및 시승 △게임 이벤트 △메이크업 쇼 등 모닝 관련 다양한 ‘펀(Fun)’ 요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민 이색 체험 공간이다.
대표적 젊음의 거리인 ‘홍대’에 맞게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토이 크레인(인형뽑기)’ 형태로 만들어 진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에서는 화이트 &블루 색상의 모닝 2대와 다양한 컬러로 색다르게 꾸며진 ‘모닝 아트카’ 등 총 3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정해진 시간 내에 모닝 트렁크 내에 테트리스 블록을 채우는 ‘스마트 테트리스’ △모닝의 핵심 상품성이 적힌 캡슐을 기계를 이용해 뽑는 ‘모닝 크레인’ 등 다양한 게임 이벤트로 넓고 스마트한 공간, 운전/사용 편의성, 견고한 안전성, 최고의 경제성 등 모닝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주말인 18일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모닝에 앉아 무드조명 선바이저 거울을 활용해 화장하는 법을 알려주는 ‘메이크업 쇼’를 실시하며 △홍대 유명 버스킹 밴드의 공연을 진행하는 등 여성 및 2030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