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 신임 대표에 김성미 전 기업은행 부행장 선임
2017-03-15 15:25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IBK저축은행은 김성미(사진) 전 기업은행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성미 신임 대표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1982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서초동지점장, 반월중앙지점장, 남중지역본부장, 개인고객본부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이날 부산시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통과 화합의 조직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 △금융그룹 시너지 역량 강화 등을 강조했다.
IBK저축은행은 지난해 1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