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창립 22주년 맞아 헌혈 봉사활동 진행

2017-03-14 16:38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안랩은 창립 22준을 맞이해 판교 안랩 사옥에서 헌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와 진행한 헌혈 행사에는 많은 안랩 임직원이 참여했다. 당일 직접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도 보유하고 있는 헌혈 증서를 기증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안랩은 모인 헌혈 증서를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날 대형 나눔 저금통과 스낵버스 운영 등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안랩은 나눔 저금통으로 모금한 금액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당일 스낵버스 판매 수익금은 향후 ‘1℃ 나눔 활동’ 기금으로 활용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형준 본부장은 “기념식 대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 활동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기업 존재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