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황인영, 오늘(13일) 1년 열애 끝 백년가약…비공개 스몰웨딩으로 진행
2017-03-13 11:0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오늘 부부가 된다.
황인영과 류정환은 오늘(1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 등만 참석하는 스몰 웨딩 형식으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약 1년 정도 교제했다. 지난해 연말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해왔다.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패밀리’ ‘그날’ ‘살인의 강’ ‘히어로’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또 드라마 ‘외출’ ‘피아노’ ‘진주귀걸이’ ‘연개소문’ ‘여자는 다그래’ ‘오늘만 같아라’ ‘그대 없인 못살아’ ‘징비록’ ‘무림학교’ 등으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해 ‘마스터 클래스’ ‘브로드웨이 42번가’ ‘아가씨와 건달들’ ‘지킬 앤 하이드’ ‘쓰릴미’ ‘맨 오브 라만차’ ‘몬테크리스토 백작’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에서 입지를 굳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