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수도본부,신규 전입자 실무교육 실시로 시민의 만족도 높인다

2017-03-13 08:35
자체 직무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 전입자 및 신규자 24명을 대상으로 상수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령과 함께 바로 민원현장에 투입되는 상수도 업무 특성상 전입자 및 신규자에게 일선 사업소에서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이론을 전달하는 직무교육이다.

자체 직무교육[사진=인천시]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상수도현황 및 운영, 민원처리, 설계 및 감독 등 이론교육과 미추홀참물 통합운영센터 및 부평정수장을 방문해 수처리 공정, 시설 견학을 하는 현장교육으로 어떤 업무든지 시행착오 없이 현장에서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처음 업무를 맡게 되는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시행착오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일하고 싶은 상수도사업본부를 만들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직무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상수도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상수도사업본부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