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포근한 일요일…중부지방 오후 한때 비

2017-03-12 00:01

체감온도가 종일 영하권을 보인 23일 오후 경기 고양 덕은양묘장에서 양묘장 관계자들이 서울시에 출하될 비올라 꽃을 가꾸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일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겠다.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지역은 오후부터 밤사이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 충청도 지역에도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서해5도 5㎜ 안팎이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12도를 보이겠다. 이밖의 지역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18도로 전날보다 약간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