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D-DAY] '편의점을 털어라', 김도균·민진웅 게스트 출격…꼭 봐야하는 이유 셋!

2017-03-13 00:10

[사진=CJ E&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꿀조합 레시피 요리쇼 tvN '편의점을 털어라'를 본방 사수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3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편의점을 털어라' 1회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여심을 저격할 달콤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패널들의 취향이 적극 반영된 기상천외한 디저트들이 공개되는 것. 새로운 레시피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tvN '편의점을 털어라'의 첫 방송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 가격은 다운! 레시피는 초간단! 퀄리티는 업! '편털식' 레시피의 무한 진화

정규편성 후 새롭게 선보이는 '편의점을 털어라'의 요리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레시피로만들어질 예정이다. 특히 첫 방송에 등장하는 '오감만족' 디저트들은 화려한 비쥬얼에도 불구, 누구나 부담 없이 따라할 수 있을 만큼 가성비가 뛰어난 레시피로 이뤄진다. 또한 1만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4인분을 준비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에도 부담없는 '애정템'으로 등극할 전망. 과연 커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역대급 디저트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화 게스트 김도균-민진웅의 편의점 꿀팁 전수 (feat. 편의점 러브 스토리)

'편의점을 털어라' 첫 방송에서는 가수 김도균과 배우 민진웅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미 '편의점을 털어라'에 출연해 '편왕(편의점 매니아)'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 바 있는 김도균은 이날 다시 한 번 게스트로 출연, 편의점을 정복한 멘토의 입장에서 MC와 패널들을 격려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편의점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킬 예정. 또한 편의점을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꿀팁을 전수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낼 전망이다.

tvN '혼술남녀'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민진웅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민진웅은 촬영에 앞서 "동네에 있는 모든 편의점을 가봤다. 편의점 마다 선호하는 메뉴가 달라 쇼핑하는 마음으로 여러 곳을 다닌다. 편의점을 나설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라며 편의점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새로운 꿀조합, 유재환-혜린의 팀 적응기

MC와 패널들은 출연진들을 지원사격한다. MC 이수근과 윤두준, 패널들이 새로 합류한 유재환-혜린 팀의 적응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것. 하지만 유재환과 혜린은 주변의 걱정이 무색할 만큼 빠른 적응력과 놀라운 요리 실력으로 출연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낯설기에 어설프지만 신선한 유재환-혜린의 조합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의 입맛은 물론, 참신한 '꿀조합 레시피' 창작 욕구를 자극할 '편의점을 털어라'는 3월 13일 밤 9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