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미니스톱 ‘트윈치킨 도시락’ 치맥 덕후들에 인기

2017-04-24 09:53
깐풍치킨과 치킨가라아게를 함께 담은 2 in 1 구성

24일 미니스톱에 따르면, 최근 새로 출시한 ‘트윈치킨 도시락’은 불맛을 살린 매콤한 깐풍치킨과 달콤한 화이트크림 소스로 맛을 더한 치킨가라아게, 두 종류의 치킨을 맛볼 수 있어 특히 치맥 덕후(마니아)에게 인기다. [사진=미니스톱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편의점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이 안주 대용으로 간단히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트윈치킨 도시락’을 출시해 화제다.

24일 미니스톱에 따르면, 최근 새로 출시한 ‘트윈치킨 도시락’은 불맛을 살린 매콤한 깐풍치킨과 달콤한 화이트크림 소스로 맛을 더한 치킨가라아게, 두 종류의 치킨을 맛볼 수 있어 특히 치맥 덕후(마니아)에게 인기다. 

특히 식사와 함께 맥주를 곁들여 먹는 직장인 ‘혼밥·혼술족’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치밥(치킨+밥)과 치맥(치킨+맥주)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적중한 것.

‘트윈치킨 도시락’은 두 가지 맛 치킨을 메인으로, 스파게티와 감자샐러드, 비엔나소시지볶음, 볶음김치로 반찬을 구성했으며 가격은 3600원이다

한상모 미니스톱 도시락 MD는 “점심시간에는 가성비 높은 한끼 식사로, 저녁시간에는 맥주와 함께 안주로도 즐길 수 있는 치킨도시락”이라며 “식사 시 가볍게 술을 즐기는 20~30대 고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