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17 농촌개발 14개 지구에 139억 투입
2017-03-10 11:29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올해 총139억원을 투자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반정비 및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6억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9억원) ▲수리시설개보수(23억원) ▲대구획경지정리사업(9억여원) 등 47억여원을 들여 농업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해 선진과학농업 실현 및 영농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천후 농업기반조성으로 안정영농도모 및 농업생산성 제고와 종합적인 생활환경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종섭 군 건설도시과장은 “각종 사업에 대한 적기추진과 철저한 관리로 사업에 완벽을 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