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금연지킴이 자원봉사자 위촉

2017-03-09 11:45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금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6일 금연지킴이 자원봉사자 28명을 선정해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된 금연지킴이는 지난 2월 관내 거주하고 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선정했으며, 향후 2년간 지역사회 금연시설 모니터링, 계몽활동 및 금연캠페인, 금연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지킴이 위촉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만큼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민참여 금연홍보사업을 확대해 담배연기 피해 없는 안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