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아이보험 출시

2017-03-06 09:41

[사진=동부화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동부화재는 영유아기 자녀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과 임신중독증, 여성산과 관련 자궁적출 수술 등 산모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까지 보장하는 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아이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상품은 영유아기와 10대에 주로 발생하는 아토피, ADHD, 다운증후군을 보장해 준다.

아토피진단비(중증) 특별약관을 가입한 고객은 아토피(중증)으로 진단 받을 경우 최대 3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ADHD진단비 특별약관을 가입한 고객은 자녀가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ADHD를 진단받을 경우 최대 5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산모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임신중독증(자간포함)진단비, 태반조기박리진단비, 여성산과관련 자궁적출수술비 담보를 새롭게 도입해 임신∙출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했다. 

특히, '미래보장가입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성인이 된 자녀가 기존에 가입했던 주요 담보를 30세부터 신규 가입 없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미래보장가입제도'란 자녀의 성장시기인 30세 전까지는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고, 자녀가 사회에 진출해 경제적 독립을 이룬 30세 이후부터는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등 3대질병진단비를 집중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별약관에 대한 보험료는 30세 이후부터 별도로 납입해 부모가 원할 경우 보험료 납입을 자녀에게 부담하도록 할 수 있다.

한편, 해당 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자녀에게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료납입을 지원해주는 '보험료납입지원Ⅱ' 특별약관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자녀가정(3인이상)의 경우 3%의 보험료를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