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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17:49

[사진=AIA생명 임직원들이 서울 노원구 상계 3,4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보험업계가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 한화생명, 동부화재, AIA생명 등 다수의 보험사들이 해외 및 국내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코리안리재보험은 최근 신입직원 16명을 태국 홍수 피해지역으로 파견해 저소득층 밀집 지역에서 주택재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화생명도 이날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10여명을 인도네시아의 수라바야 지역으로 보내 보건소의 영유아들을 위한 식사준비, 지역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동부화재 역시 지난 17일부터 4박5일간 임직원 70여명이 베트남 현지에 파견돼 저소득 어린이들을 위해 벽화그리기, 자전거 기증, 안전교육 등을 전개했다.

AIA생명 임직원 80명도 이날 서울 노원구 주민들에게 연탄, 쌀, 라면, 김치, 내복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