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자사주 인센티브로 상생 기업문화 선도

2017-03-02 17:00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대교그룹은 강영중 회장이 8년째 우수 구성원에게 자사주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상생의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강영중 회장은 회사와 구성원이 동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9년 자사주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으며, 연 2회에 걸쳐 성과가 우수한 직원과 눈높이선생님에게 자사주로 인센티브를 지급해오고 있다.

그동안 총 17차례에 걸쳐 약 1만9000명에게 총 451만주를 지급했으며, 이는 지급 당시 주가로 계산했을 때 약 144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자사주 인센티브 제도는 회사가 성장할수록 구성원들 또한 주가 상승과 배당에 따른 이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대교의 대표적인 복지 제도로 자리 잡았으며,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윈윈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자사주 인세티브 제도는 구성원의 애사심과 주인 의식을 키우는 긍정적인 원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제도를 통해 구성원이 동기를 부여 받아 회사의 성장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