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한수원 사장 등 간부급 50여명,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서 봉사활동
2017-02-27 21:47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이관섭 사장과 팀장급 이상 50여명이 27일 오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재활수영장과 체육관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등 사랑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올해 승격한 처·실장 및 팀장 50여명은 경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과 함께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고, 장난감 도서관 소독작업에도 참여했다.
이관섭 사장은 “경주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서 우리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을 찾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펼치겠다”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유병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한수원의 도움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 봄맞이 대청소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지역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복지증진에도 노력해주시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