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러블리즈 케이 “콘서트-앨범 준비로 공백기 바쁘게 보냈다”

2017-02-28 06:00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Kei)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러블리즈 2번째 앨범 'R U Read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앨범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러블리즈 케이(kei)가 공백기 근황을 전했다.

먼저 리더 베이비소울은 27일 오후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러블리즈 두 번째 정규 앨범 ‘R U Ready?(알 유 레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앨범에 대해 “이번엔 러블리즈의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 케이(kei)는 공백기 근황을 묻는 질문에 “지난번 ‘데스티니’ 활동 이후에는 개인 스케줄을 소화한 멤버들도 있고, 대부분은 녹음에만 전념했다”며 “또 1월에 열었던 첫 단독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가 성공적으로 잘 끝났는데, 콘서트를 준비와 컴백 준비까지 하느라 바쁘게 지냈던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알 유 레디?’의 타이틀곡 ‘WoW(와우)’는 데뷔 때부터 러블리즈와 함께 해온 윤상 중심의 프로듀싱 팀 원피스 작사가 전간디, 김이나의 합작으로 이전까지 히트 넘버와는 다른 새로운 색깔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구현하면서도, 여전히 러블리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러블리즈만의 귀엽고 상큼한 매력과 레트로한 멜로디, 칩튠 사운드의 신디사이저들이 가사와 대조를 이룬다.

러블리즈 정규 2집 ‘알 유 레디?’는 지난 26일 밤 1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