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대구본부, 뉴비전 성과창출에 역량 결집
2017-02-23 05:53
대구본부, 건강보험 도입 40주년 첫 지사장 회의개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의 관할 지사장과 행정지원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비전 미래전략 성과창출’ 지사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사장회의는 건강보험 도입 40주년에 이뤄진 첫 회의로 뉴비전 성과창출이라는 공단 목표에 맞춰 올해 현장에서 역점 적으로 추진해야할 중점 사업을 논의했다.
공단은 저출산·고령화의 위기에서 제도의 미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전 국민 맞춤형 건강관리’ 등 5개의 전략목표, 125개 세부 실행과제가 담긴 뉴비전 미래전략을 2015년에 발표한 바 있다.
이익희 대구지역 본부장은 “건강보험의 보험자로서 미래 보험재정 위기에 대비해 수입·지출 관리 역할을 강화하고, 셀프리더십을 통해 자율과 창의가 발현되는 역동적인 현장조직으로 거듭 나겠다”며,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 지사와 지역본부의 행보에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