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7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17-02-22 09:06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1일 오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 시장을 비롯, 기길운 시의회의장, 오문교 의왕경찰서장 등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부대 주요훈련 계획과 의왕시 예비군 육성지원 현황을 보고받은 뒤, 민방위 실시계획을 중점 심의했다. 또, 재난·국가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도 논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협과 기후 변화 및 지진 같은 자연재해 증가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오늘 통합방위협의회가 민·관·군·경 협력 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비상사태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