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행복가꿈 주말농장 운영
2017-02-21 10:0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도시농업을 진흥하고 시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해 주말 텃밭인 ‘행복가꿈 주말농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는다.
내달 6~8일까지 신청을 받는 주말농장은 부곡 권역의 월암농장, 고천오전 권역의 왕곡농장, 청계 권역의 내손농장 3곳의 330구좌(개)다.
구좌당 분양 면적 약 10㎡씩인 월암농장 150구좌와 왕곡농장 130구좌는 만 65세 이상 시민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게 무로로 분양한다.
농장 분양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의왕시이며 실제 거주자여야 하고 1세대(1공동체)당 1구좌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분양신청서를 작성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 서류를 갖춰 의왕시청 도시농업과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