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서 협력치안 간담회 개최

2017-02-19 11:19

[사진제공=군포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경찰서(서장 유충호)가 지난 16일 서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와 시민경찰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포경찰서 시민경찰은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역주민 200여명으로 구성돼 야간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치안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소중한 치안 파트너다.

이번 치안간담회는 상호간의 소개 및 협력방범 유공자 2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 공감과 소통을 통한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유충호 서장은 “시민의 안전에 대한 욕구와 치안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날로 높아지는 현실에서 경찰의 노력만으로 지역치안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면서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의 지속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