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사천시장, 중소기업 현장방문
2017-02-17 15:03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16일 송포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격려와 함께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각종 법적 규제에 대한 기업 대표자의 의견을 들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 기업은 항공관련 기업이 아닌 소규모 선박부품(엔진)을 제조하는 대동마린테크와 수륙양용보트, 고속경비정, 슈퍼보트를 제작하는 ㈜다오요트로서 세계적인 조선해양산업의 경기침체 속에서도 관련 사업을 꾸준히 해나가는 중소기업체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 기업은 타 지자체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인 사천으로 지난 2011년과 지난해 이주해 온 기업으로 각각 근로자 수가 20여 명 남짓에 불과하나 엔진제조와 소형선박 설계 기술 등에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크게 평가받아 근로자 채용 확대를 계속하고 공장 증설 등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