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16～17일 양일간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성결대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신학대학과 대학원, 오후 3시 공과대학, 17일 오전 10시 30분에 사회과학대학과 평생교육원, 오후 3시에 인문, 사범, 예술대학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단과대학 1,016명, 대학원 100명, 평생교육원 4명 등 총 1,120명에게 학위가 수여된다.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학위수여식에는 윤동철 성결대 총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 김원교 부총회장, 윤완용 총동문회장, 민중기 성결대 이사, 이필운 안양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결대 윤동철 총장은 훈사를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끊임없이 배우며 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성결대는 학생들을 위해 평생 AS하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해 졸업생 여러분이 언제든지 모교로 돌아와 새로운 학문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