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지역균형발전사업 예산 86억 확보…세종로 한글거리 조성사업 투자
2017-02-16 12:36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예산 86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예산을 농촌테마파크 지역자원 연계, 세종로 한글거리 조성, 여주도자문화센터 건립 등의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도 균형발전예산 99억원을 확보,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 IC설치, 한글주차장 조성 등의 사업을 완공한 바 있다.
시는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지속적으로 요청, 허가를 받으면 인도교 설치사업을 제2차 균형발전사업에 포함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보다 전략적으로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