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女 보컬그룹 가비엔제이, 4개월만에 신곡 '뻔한 멜로'로 컴백 확정…23일 공개
2017-02-16 08:37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3인조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Gavy NJ 제니, 건지, 서린)가 4개월 만에 새 디지털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16일 오전 가비엔제이의 소속사 굿펠라스-KW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발라드곡 ‘미안했을까’로 천천히 컴백 시동을 걸었던 가비엔제이가 4개월간의 녹음과 안무연습을 거쳐 새 디지털 미니앨범 ‘뻔한 멜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원년 멤버 노시현이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후 새 멤버 서린을 영입해 재정비에 나선 가비엔제이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댄스곡 ‘슈비루비룹’을 발표하며, 발라드-미디엄 보컬그룹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깨고 대중에게 더욱 신선한 이미지를 어필했다.
가비엔제이는 4개월여의 앨범 준비기간 동안 신곡 녹음과 안무연습에 매진하면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더욱 세련되고 업그레이드된 노래들이 새 앨범에 수록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뻔한 멜로’는 레트로한 사운드의 마이너 미디엄템포의 곡으로, 기존 가비엔제이의 스타일과 새로운 가비엔제이의 스타일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 리스너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