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NH농협무역 MOU 체결

2017-02-15 14:38
상주농식품 수출확대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와 NH무역은 15일 상주시청에서 상주시 관계자를 비롯한 수출단지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과실류 및 가공식품 수출증대협력 △ 상품개발을 위해 업체 및 시장정보협조 △ NH무역 해외 유통망 활용 및 신규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판촉활동 협력 △오이수출단지 조성 및 판촉활동 협력 등이다.

상주시는 NH무역과 업무협약 체결로 해외시장개척과 수출기반 확충에 탄력을 받아 해외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고 세계시장의 비관세장벽을 극복해 상주시 우수농특산품의 수출증대에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농업을 대표하는 NH무역과의 업무협약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시의 수출목표 300억 달성을 위한 멋진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