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피살] 박지원 "'독침 피살' 김정남, 北 추정 두 여성 CCTV 확인"
2017-02-15 08:23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14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13일(현지시간) 오전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것과 관련해 "독침에 의거해 피살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소집한 심야 긴급 대책 회의에서 "보도를 보고 직접 정부 고위층과 접촉한 결과, 말레이시아에서 어제 피살사건이 미상의 두 여인에 의해서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지금 현재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조사하고 있고 그 조사 통보를 아직 받지 못해 그 이상은 확인할 길이 없고 또 얘기하는 것은 외교나 정보 공유 차원에서도 어렵다는 얘기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용의자는) 두 여성이다. 그런데 폐쇄회로(CCTV)에 잡힌 것은 북한 사람으로 보이나 확정은 아니다"라며 "누가 피살했느냐는 것은 말레이시아 정부와 또 다른 미국 측을 확인하면 CCTV에 두 여성이 잡혔는데 북한 사람이 아닌가 이렇게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소집한 심야 긴급 대책 회의에서 "보도를 보고 직접 정부 고위층과 접촉한 결과, 말레이시아에서 어제 피살사건이 미상의 두 여인에 의해서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지금 현재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조사하고 있고 그 조사 통보를 아직 받지 못해 그 이상은 확인할 길이 없고 또 얘기하는 것은 외교나 정보 공유 차원에서도 어렵다는 얘기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용의자는) 두 여성이다. 그런데 폐쇄회로(CCTV)에 잡힌 것은 북한 사람으로 보이나 확정은 아니다"라며 "누가 피살했느냐는 것은 말레이시아 정부와 또 다른 미국 측을 확인하면 CCTV에 두 여성이 잡혔는데 북한 사람이 아닌가 이렇게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