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첫 고위 당정…북한 미사일 대책 등 논의

2017-02-15 07:53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정부와 자유한국당이 15일 오전 7시 30분 황교안 권한대행이 권한대행을 맡은 이후 첫 고위 당정협의회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당에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김선동 원내수석 부대표 등 5명이, 정부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일호 경제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책과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 2월 임시국회 입법 계획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