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등 11개사 지난해 '코스닥 공시우수법인' 선정
2017-02-13 14:52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 서울사옥에서 셀트리온 등 11개사를 '2016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시상하고 11개사 공시담당자를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했다고 밝혔다.
장기성실 공시우수법인에는 풍국주정공업, 실적예측 공시우수법인에는 쏠리드가 선정됐다. IR 활동 공시우수법인으로는 씨제이이앤엠, 로엔엔터테인먼트가 뽑혔다.
그 밖에 종합평가 공시우수법인에는 성광벤드, 셀트리온, 유진테크, 이수앱지스, 주성엔지니어링, 카카오, 컴투스 등 7개 기업이 선정됐다.
거래소 측은 "공시우수법인 및 공시업무 유공자 표창을 통해 상장법인의 성실공시 풍토 조성을 통한 공시의무 위반 감소 및 기업가치 제고를 지속적으로 유도하여 코스닥시장의 건전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