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인천 상온 물류센터 신규 오픈…수도권 배송 효율화 구축
2017-02-10 09:30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편의점 미니스톱이 수도권 배송의 효율화를 위해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새롭게 구축된 물류센터는 인천 서구 경인항 인근에 위치하며 면적은 3960㎡(1200평) 규모다.
9일 미니스톱은 심관섭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인천 상온 물류센터 오픈식을 갖고, 가맹점 물류 배송을 시작했다.
미니스톱은 센터 배송 물량 포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점포 점착 지연 및 배송차량 부족 등의 문제점을 사전 방지하고 수도권 가맹점의 물류 배송 효율을 보다 높이기 위해 인천 상온 물류센터를 신규로 오픈했다.
미니스톱 물류부 주경원 부장은 “인천 상온 물류센터의 신규 개설로 인해 수도권 지역 가맹점 물류 배송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가맹 경영주들의 물류 배송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