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가연 효 요양원 현장대응 훈련

2017-02-08 22:33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8일 가연 효 요양원에서 화재 예방과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가연 효 요양원은 시설 특성상 거동이 불가한 환자 및 노령인구가 다수 상주하여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신속히 인명을 대피시키고 초기 진화에 나설 수 있게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소방차량 4대, 인원 31명이 동원된 가운데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대응 과 인명대피 훈련도 중요하지만 화재 예방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