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진호, 2년 5개월만에 솔로 컴백…16일 신곡 '졸업사진' 발표
2017-02-08 08:20
[사진=CJ E&M / B2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SG워너비 김진호가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김진호는 8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싱글 '졸업사진' 컴백 포토를 깜짝 공개하며, 오는 16일 0시 솔로 가수로서의 귀환을 알렸다.
김진호의 컴백 포토는 19년 전 그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으로, 신곡 제목 ‘졸업사진’에 맞는 정직한 졸업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 신곡 ‘졸업사진’은 김진호의 대표곡 ‘가족사진’을 잇는 자작곡으로, 2월 졸업시즌에 맞춰 졸업에 얽힌 추억을 담아낸 만큼 졸업시즌을 대표하는 새로운 시즌송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가족사진’이 실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 감동을 선사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은데 이어 이번에는 ‘졸업사진’을 발표하며, 김진호의 듣는 사진전을 예고했다.
이후 2013년 솔로 데뷔앨범 '오늘'을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담아 SG워너비와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주며 뮤지션으로서 도약을 이뤘다.
한편, 김진호는 오는 1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졸업사진'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