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정치테마주 감독 강화
2017-02-07 15:58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감독원이 올해 열릴 대선을 앞두고 정치테마주에 대한 조사감독을 대거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정치테마주도 집중 단속한다.
지난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관련 테마주가 폭락한 바 있다.
금감원은 정치테마주와 관련한 불공정거래를 신속하게 조사한 뒤 조치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