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전 성료

2017-02-07 15:35
국립세종도서관서 열린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 전시회」 종료

▲행복청은 국립도서관에서 건설과정 영상기록전을 전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지난 2월 3일부터 6일(월)까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개최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전’을 약 9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착공부터 10년간의 변화 과정을 입주민․방문객과 공유하고 도시 건설의 비전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였으며 도시건설 이전의 마을 모습과 생활권별 변화상을 담은 사진, 행복도시 주요 특화 사업에 대한 설명자료 등을 전시하였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많은 시민 여러분이 행복도시에 관심을 보여주신 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행복도시의 변화 모습과 도시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과정을 행복청 누리집(http://www.naacc.go.kr)에 게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자료 또한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