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법시험 부활 어렵다"고 밝힌 가운데 촛불집회에선 대다수 시민들은 문재인 전 대표가 사법시험을 폐지하는 것에 반대했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문재인 전 대표가 "사법시험 부활 어렵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4일 오후 7시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있은 제14차 촛불집회 현장에서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이 사법시험 존치에 대한 스티커 여론조사를 하는 현장을 본보가 촬영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사법시험 부활 어렵다"고 밝혔지만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 촛불집회 시민들은 "문재인이 사법시험을 폐지하면 싫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는 6일 서울 노량진의 한 공무원 시험 학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법시험 부활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