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 대표 이종배 씨가 본보와 동영상 인터뷰하고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일 오후 7시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있은 제14차 촛불집회 현장에서 만난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 대표 이종배 씨가 본보와의 동영상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에 위협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종배 씨는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에서 사법시험 존치를 위해 광화문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사법시험 존치를 반대하면 좋은지 싫은지 스티커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데 문재인 지지자로 추정되는 분들이 저희 힘 없는 고시생들에게 폭언과 욕설에 가까운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사법시험 존치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