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신임사장에 남봉현 전 해수부 기조실장 취임
2017-02-06 10:3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항만공사 신임사장에 남봉현(55.사진)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신임 남사장은 인천출신으로 부평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중앙대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1987년 제29회 행정고시를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던 남사장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등 거치며 정부의 예산분야와 해운·항만업무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2015년 1월부터는 해수부 기조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인천항의 발전방안을 기획,추진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