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신민아, 민폐 하객의 정석…신부 미모 압도하는 들러리?
2017-02-03 00:0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첫 방송을 앞둔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제작 드림E&M)’ 1화의 한 장면이 공개됐다.
tvN이 공개한 스틸은 총 3장으로, 신부 들러리로 웨딩 사진을 찍고 있는 신민아(송마린 역)의 모습과, 이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제훈(유소준 역)의 모습이 담겼다. 신부를 압도하는 신민아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고.
남자친구도 없고, 안정된 직장도 없는 서른 한 살의 무명 사진작가 마린(신민아 분)은 어렸을 때부터 쭉 앙숙이었던 친구 건숙(김예원 분)의 웨딩 사진 들러리로 서게 된다. 건숙은 시샘이 많아 늘 마린에게 밉상 행동을 일삼으며 마린과 앙숙 케미를 선사한다고.
신부를 압도하는 미모를 뽐내고 있는 마린을 멀리서 바라보는 소준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 날 소준은 마린이 자신과 한날 한시에 죽게 될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 마린의 삶에 끼어들기 위해 그녀를 찾게 된다.
tvN의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2월 3일 오후 8시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