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힐리 스노우파크, 2월 특별한 겨울 맞이 행사 진행
2017-02-02 07:57
웰리힐리파크배 알파인 스키대회, 꽃차 블랜딩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있어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입춘을 앞두고 있지만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파크는 아직 겨울이 한창이다.
타 지역과는 달리 2월의 강원도는 우수한 설질이 유지되고 전 슬로프를 운영하기 때문에 여유로운 환경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스포츠 매니아들은 2월을 선호 한다.
이에 맞춰 막바지 한파의 한가운데에 있는 웰리힐리파크에서 2월에 전국 스키대회 및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대회전(GS)과 회전(SL) 두가지 종목으로 치뤄지며 2월 2일 ~ 2월 3일 양일간 열리게 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지역사업평가단에서 후원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하고 있는 헬스테인먼트 융합 생태계 구축 및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톡스 티테라피 체험이 2월 4일(토) 웰리힐리파크 가람홀에서 진행 된다.
체험 행사는 2월 4일(토) 11:00, 14:00, 16:00 3회차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며, 회차별 40명 정원이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및 별도의 참가비가 발생되며, 웰리힐리파크 객실패키지 구매고객 및 식음업장(자연차림, 雪)이용 고객 중 무료권 소지자 및 옐로우아이디 가입자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