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시민소통 섬김 행정 강조...현장행정 주문
2017-02-01 14:53
2월 읍면동장회의, 읍면동소통마당 앞두고 민의 수렴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이 읍면동장회의에서 시민소통과 섬김 행정에 중점을 둘 것을 재차 강조했다.
경북 경주시는 1일 대회의실에서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장, 23개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읍면동장회의를 가졌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첫 연두순방인 읍면동소통마당을 앞두고 주민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에 대한 민의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정월대보름 산불 예방, AI방역 철저, 혹한기 동파 및 도로결빙, 동절기 안전사고 유의 등 현장을 촘촘히 살펴 달라”며 현장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이달 역점사항으로 2월 중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의 설계가 끝나는 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당부했다.
특히 AI 심각단계 지속에 따른 철저한 차단방역과 산불예방 순찰 강화 및 동절기 안전사고 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