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뒤 찾아오는 후유증…약 관리법은?
2017-01-30 20:39
명절증후군은 음식 준비, 장시간의 운전 등에서 오는 육체적인 피로와 우울감,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인 피로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명절증후군은 긴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만큼 약 등을 통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진통소염제는 대표적인 명절증후군인 손목과 허리 통증을 줄여주는 데 필요하다. 명절이 지나면 음식 준비와 손님 접대, 벌초와 장시간 운전 등으로 인해 손목, 허리, 팔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잖다.
이러한 통증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통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한국맨소래담의 ‘딥 릴리프 겔’과 같은 진통소염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딥 릴리프 겔은 알로에 베라 겔을 통해 환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고 흡수가 빨라 옷에 묻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이부프로펜과 L-멘톨이 함유돼있어 근육통이나, 타박상, 멍든 곳에 바르면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 음식장만과 설거지로 손을 자주 씻게 돼 건조해지고 거칠어진 손톱은 면역력이 약해져 갈라지는 조갑박리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손톱은 적절한 영양을 공급해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손톱은 단백질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달걀, 생선, 우유 등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되며, 현대약품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은 손발톱 발육에 도움을 주는 약용효모, 케라틴, 시스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명절을 보내면서 과식하거나 과음으로 소화불량을 호소하게 된다면 동아제약 ‘베나치오’ 등 소화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베나치오는 액상 소화제로, 소화에 도움이 되는 각종 생약 성분이 소화불량 증상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준다. 탄산이 없어 위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명절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두고 무기력, 우울감 등의 느낌을 받는다면 뉴트리코어 ‘멀티비타민미네랄’ 등의 종합비타민제를 선택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