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초이동 설 맞이 이웃돕기 행사 가져

2017-01-28 09:05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민)가 지난 24~25일 까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월 초이동 방위협의회에서 후원하에 추운 겨울동안 기초생활수급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과 먹거리들을 선별, 나눔 상자에 담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선행을 베푼 봉사 활동이다.

그동안 초이동은 복지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보장협의체 위원11명을 구성,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초이동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이 가능하도록 꾸준히 준비해왔다.

김종민 위원장은 “새해 첫 이웃돕기 사업을 계기로 금년도에는 초이동 소외계층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틈새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복지 사업을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