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종길 구단주 창단 첫 시즌권 1호 구매
2017-01-26 14:0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 그리너스 FC 제종길 구단주가 안산의 창단 첫 시즌권 1호 구매자가 됐다.
26일 오전 창원 전지훈련지에서 치러진 안산과 한양대의 연습경기에 앞서 제 구단주는 박공원 단장에게 2017 시즌카드를 직접 전달 받았다.
올 시즌 안산의 시즌권을 구단주가 첫 번째로 구매함으로서, 앞으로 안산 지역 각계 각 층의 다양한 인사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 구단 홍보와 시즌권 판매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2017시즌 안산의 시즌권은 시즌카드 3종과 티켓북 1종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Greener Prestige’ 시즌카드는 W석 중앙에 위치한 테이블 지정좌석으로 구단 유니폼과 카드목걸이, 머플러가 사은품으로 증정 되고, 동반 2인까지 함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매 경기 치킨과 맥주 등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가격은 30만원이며 총 48석으로 한정 판매되는 말 그대로 안산의 프레스티지 좌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