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료 등 4대사회보험료 카드수수료 0.8%로 인하
2017-01-26 08:01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월 1일부터 4대 사회보험료 카드납부 수수료를 현행 1%에서 0.8%(체크카드 0.7%)로 내린다고 26일 밝혔다.
국세(0.8%)보다 높은 수수료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조처다. 이를 위해 공단은 카드사 등 관계자들을 지속해서 설득해왔다. 공단은 이번 조처로 연간 32억원가량의 수수료 부담이 줄 것으로 추산했다.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자동이체하려면 공단 고객센터(☎1577-1000)나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통합징수포털(http://si4n.nhis.or.kr)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