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밀마루전망대·홍보관' 연휴기간 정상 운영된다

2017-01-25 14:37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연휴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 설 당일 오후 2시부터 운영

 ▲ 밀마루전망대와 행복도시 홍보관이 설명절 연휴기간에도 개방된다. (그래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현황을 한눈에 조망하고, 특별한 도시가치를 느낄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와 행복도시 홍보관이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연휴기간(1.27~1.30) 동안 세종시 어진동(1-5생활권) 밀마루전망대와 세종시 세종리(S-1생활권, 호수공원 인근) 행복도시 홍보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망대와 홍보관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설 당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정상 운영 방침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의 하나로 마련됐다.

한편, 밀마루는 옛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지명으로 낮은 산등성이를 의미하며, 이곳에 세워진 전망대는 지난 2009년 3월 개관해 작년 12월말까지 4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은 연면적 4,000㎡에 지상 3층 규모로 2016년 2월 개관, 행복도시의 건설개요와 우수한 자연·문화·교육·주거환경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된 도시특화사업들을 전시하고 있다.

설 명절 기간에는 홍보관에서 지난해 행복도시에서 설계 공모한 주상복합 및 공동주택 당선작을 2월 5일까지 전시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어진동(1-5생활권) 주상복합 용지 3개 ▲해밀리(6-4생활권) 공동주택 용지 1개 ▲나성동(2-4생활권) 주상복합 용지 4개 등 총 8개의 당선작 모형과 상세 설명판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