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설 명절 연휴 비상근무 체제 가동

2017-01-25 09:12

[사진=현대엠엔소프트]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차량 인포테인먼트 글로벌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안정적인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기치 않은 장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특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주요 서비스 및 고객 관련 부서가 협력하는 형태로 비상대응조직을 구성한다. 비상대응조직은 ‘실시간 모니터링 센터’ 상주 근무와 별도의 재택 근무를 병행하며 실시간 교통정보 등 각종 서비스 모니터링 및 긴급 장애 처리 등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현대엠엔소프트는 ‘맵피’를 포함한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인증 및 검색, 경로 탐색 및 경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등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니터링 이외에도 연휴 기간 동안 IT 장비 등의 인프라 모니터링과 교통정보 등의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 및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민족의 대이동이 일어나는 설 연휴에는 교통량과 통신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 특별 비상근무 체제를 통해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귀성객들이 내비게이션으로 인한 불편 없이 즐겁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엠엔소프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스미트폰 내비게이션 ‘맵피’는 물론 지니 넥스트 V4(GINI Next V4) 등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와 해당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각종 단말기를 대상으로 최신 내비게이션 전자지도와 안전운행 등을 담은 정기 업데이트를 대규모로 실시한 바 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의 목적지 검색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인기있는 국내 주요 명소 트렌드 톱10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