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작년 4분기 580억 적자...갤노트7 단종 여파 지속
2017-01-24 16:00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SDI가 지난해 4분기 58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다.
삼성SDI는 4분기 매출 1조3029억원, 영업손실 58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기준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54.5% 각각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1% 올랐고 영업이익은 47.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