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자금운용본부, 비전 달성 결의대회 개최
2017-01-23 18:1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NH농협은행 자금운용본부 임직원 80여명은 21일 농협은행 본관에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달성을 위한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승호 자금운용본부장과 임직원들은 농협이념중앙교육원 기영윤 교수를 초빙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란 주제로 협동조합 이념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방안에 대한 팀별 토의 및 실천 과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기영윤 교수는 농협인들이 일에서의 만족을 통해 자기 자신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농심, 현장, 공감이라는 농협의 핵심가치를 실천해야함을 강조했다.
자금운용본부는 저금리·저성장 위기 속에서도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최적의 자금관리 △외환·파생사업 경쟁력 강화 △유가증권시스템 조기 안정화를 통한 효율적 거래 지원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손익목표를 달성하고 은행 내 안정적인 수익센터 역할 정립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새겼다.
자금운용본부 내 외환·파생센터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2016년 자산운용 성과 우수금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원으로 쌀을 구입해 독거노인들을 후원하는데 기탁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