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설선물로 ‘의사 추천 베개’‧‘아웃라스트 침구’ 제안

2017-01-23 11:43

의사 추천 베개인 '어깨용 프리미엄'.[사진= 이브자리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의 건강한 잠자리를 위한 선물로 개인 맞춤형 기능성 침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브자리 개인 맞춤형 기능성 침구는 ‘의사 추천 베개’ 5종과 ‘아웃라스트 침구’ 2종으로, 선물을 받는 사람의 체질이나 수면 습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별했다.

이브자리 ‘의사 추천 베개’는 인체공학적 분석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작한 기능성 베개다. 개인의 수면 습관에 따라 △목, 어깨의 압력 분산을 돕는 ‘어깨용 프리미엄’(15만원) △컨디션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한 ‘높이조절’(29만원) △어깨가 잘 뭉치는 사람을 위한 ‘어깨용’(8만원)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한 ‘여성용’(9만5000원) △측면 지지 구조로 제작된 ‘측면용’(8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깨용 프리미엄’ 베개는 어깨의 형태에 맞는 구조로 설계돼 안정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머리 뒷부분과 목 부분에는 통기성과 탄력성이 뛰어난 파이프를, 목 밑 부분에는 부드러운 솜을 넣어 정면으로 잘 때 뿐만 아니라 옆으로 자거나 뒤척일 때도 편안함 느낄 수 있다.

체온 유지를 돕는 기능성 ‘아웃라스트 침구’는 외부 온도 변화에 민감한 부모님 선물이나 손님용 침구로 적합하다. 아웃라스트 소재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 의해 개발된 온도조절 신소재로 지속적으로 열을 방출하거나 흡수해 수면 시 적정 체온을 유지시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쿨스 아웃라스트 베개’는 아웃라스트 솜을 충전해 기능을 살렸을 뿐만 아니라 커버에도 아웃라스트 원단을 사용해 수면 시 생기는 땀이나 수분을 40% 이상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웃라스트 멜팅 이불’은 몸을 들뜸 없이 감싸주는 누비디자인을 적용해 체온 유지를 도와준다. 필요에 따라 단독 차렵이불로 사용하거나 속통으로 활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가격은 ‘쿨스 아웃라스트 베개(L사이즈)’ 6만원, ‘아웃라스트 멜팅 이불’ Q사이즈 18만5000원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자신에게 맞는 침구를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수면 특성을 고려한 기능성 침구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브자리의 개인 맞춤형 기능성 침구가 가족의 건강한 잠자리를 위한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