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개인용 백업 솔루션 '트루 이미지 2017 NG' 내놔
2017-01-20 14:18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크로니스는 빠르고 종합적인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개인용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17 NG'을 출시했다고 20이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ATI2017NG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아크로니스 액티브 프로텍션(Acronis Active Protection)'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인증 및 검증 솔루션 '아크로니스 노터리(Acronis Notary)' ▲사용자 친화적인 전자 문서 서명 서비스 아크로니스 어사인(Acronis ASign)으로 구성돼있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는 랜섬웨어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방어하는 기술인 '액티크 프로텍션'이 적용된 최초의 제품으로, 백업 및 셀프-프로텍션 백업, 백업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데이터를 자동으로 복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ATI)는 빠르고 종합적인 개인용 백업 솔루션으로, 경쟁 제품 대비 2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윈도우(Windows) 및 맥(Mac) 컴퓨터를 비롯해 iOS, 안드로이드 모바일 디바이스는 물론 페이스북(Facebook) 등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보호한다.
AES 256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개인 및 가족들의 데이터를 보호하며, 외장 드라이브 및 NAS 디바이스, 공유 네트워크, 파일 공유 동기화 솔루션 '아크로니스 클라우드(Acronis Cloud)' 등 여러 곳에 데이터를 저장해 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크로니스코리아의 서호익 지사장은 "지난해 국내에서만 4000여 건의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했다.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랜섬웨어로부터 위협을 느끼고 있지만 시장에는 아직 개인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이 제공되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액티브 모니터링과 아크로니스 노터리 기능이 추가되어 새롭게 출시된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17은 이러한 악성 공격들로부터 사용자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