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루비루비럽' 서현 "제 연기 점수요? 후한 편은 아니라서…"
2017-01-19 12:00
'루비루비럽' 서현 [사진=CJ E&M 제공]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소녀시대 서현이 ‘루비루비럽’을 통해 국내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는 온스타일 웹드라마 ‘루비루비럽’(극본 권보람 박신영 / 연출 조찬주 배성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소녀시대 서현과 배우 이철우, 가수 지헤라가 참석했다.
이날 서현은 “자신의 연기에 점수를 매긴다면?”이라는 질문에 “되게 어렵다”고 웃으며 “제 자신에게 점수를 주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특히 저는 제 자신에게 후한 편이 아니어서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루비루비럽’을 통해 많이 배웠고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루비루비럽’은 대인기피증을 갖고 있는 여주인공 이루비(서현 분)가 우연히 ‘마법의 반지’의 도움을 얻어 주얼리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마법 로맨스.
한편 ‘루비루비럽’은 18일 정오 네이버를 통해 1~2회가 연속 공개됐으며, 19일, 25일~26일에는 3~5회가 각각 공개된다. TV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온스타일에서 1~5회 연속해서 만날 수 있고,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텐센트에서도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