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루비루비럽' 촬영하면서 많이 내려놨다"
2017-01-17 14:2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소녀시대 서현이 ‘루비루비럽’에서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서현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온스타일 웹드라마 ‘루비루비 럽’(극본 권보람 박신영 / 연출 조찬주 배성상)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루비가 엽기스러운 모습도 많이 있다. 이번 연기에서는 저를 많이 내려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하면서도 재밌었고, 내려놓다 보니 예상치 못했던 재미있는 컷이 많이 나왔다”고 귀띔했다.
한편 ‘루비루비럽’은 대인기피증을 갖고 있는 여주인공 이루비(서현 분)가 우연히 ‘마법의 반지’의 도움을 얻어 주얼리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마법 로맨스. 오는 18일 정오 네이버를 통해 1~2회가 연속 공개되며, 19일, 25일~26일에는 3~5회가 각각 공개된다. TV오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온스타일에서 1~5회 연속해서 만날 수 있고,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텐센트에서도 26일을 시작을 매주 목요일 공개된다.